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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산생반응 시큰둥..낙폭만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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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부합..오전 루머여파 회복수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오전장 약세를 일부 만회하고 있다. 11월 산업생산지표가 예상치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오전장중에 산생 전년동월비 증가율이 20%를 웃돌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약세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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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4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3년 9-4가 전일비 3bp 상승한 4.43%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5년 9-3도 어제보다 1bp 올라 4.91%로 거래되고 있다. 통안2년물 또한 전장대비 3bp 오른 4.43%에 거래중이다.
채권선물시장에서 3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틱 상승한 108.70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08.71로 개장해 장중 108.59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증권이 3270계약 순매수중이다. 개인 또한 890계약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반면 은행이 1899계약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또한 1752계약 순매도를 보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미결제량은 14만2650계약을 보이며 전일 14만1413계약대비 1200계약 정도 증가했다. 거래량은 극히 부진해 2만128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거래량은 3만6274계약에 불과했다.
이날 통계청은 11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년동월비 17.8% 증가(전월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산생이 예상됐던 수치인 걸로 나오면서 시장반응도 시큰둥하다”고 밝혔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도 “산생결과가 예상수준이긴 하지만 일단 선행과 동행지수가 괜찮아 채권시장에 호재는 아닌듯 보인다”며 “현 수준에서 소폭 등락하는 선이 될 듯 싶다”고 말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 또한 “오전에 산생 20% 루머가 돌았었는 일단 11월 산생이 컨센서스와 비슷하게 나와서 큰 반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오전 약세요인인 루머가 반전되니까 그 정도를 반영하는 정도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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