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 날 노동신문을 통해 "악수를 하는 것과 같은 인사법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더우기 악수를 하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좋지 못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돌연 악수가 비위생적임을 강조하는 데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에 따른 예방조치의 일환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플루 감염사실을 통보하고, 18일에는 우리정부의 치료제 50만명분 전달을 수용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