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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고시證 2~3곳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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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실무자 조율 완료, 23일 발표예정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 고시 증권사 2~3곳이 교체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알려졌던 1~2곳에서 늘어나는 것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금리 고시 증권사 두세곳을 교체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실무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증권사의 결제단계가 남아있어 다소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CD금리 고시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어서 해당증권사의 결제단계에서 고사할 가능성도 있다”며 “실무자간에는 이미 결정을 했지만 아직 확정단계라고 말할 수는 없다. 23일 보도자료 형식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투협과, 금융감독원 그리고 13개 증권사가 지난 3일 CD금리 결정방식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당시 CD금리 고시 증권사 10곳 외에 참석한 증권사는 한양증권,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대투증권,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산하 SC증권이었다.

결국 세곳이 바뀔 경우 이들 증권사가 유력한 셈. 이번 발표로 지정된 증권사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CD91일물 금리를 하루에 두 번씩 금투협에 제출하게 된다.

현재 CD금리 고시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TB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10곳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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