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2월 주택시장지수가 16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18을 기록해 지난달의 17보다 상승할 것이란 시장 전망을 뒤엎은 결과다.
NAHB의 데이비드 크로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이 불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택 구매자와 주택 건설업체 모두가 대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택시장 및 경기 회복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수가 50을 밑도는 경우 주택건설업계 경기가 위축된 상태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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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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