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에스더가 어려웠던 시절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최근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에스더는 8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ENEWS'의 '단독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원래 밝은 성격에 친구도 많았고, 음악에 대한 열정도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왔다. 21살 때 첫사랑과 헤어진 뒤 솔로 곡 '뭐를 잘못한 거니'로 힘들게 방송을 했다"며 "그러던 중 IMF를 맞아 아버지의 사업이 무너졌고, 기획사 문제까지 터졌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에스더는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잇따라 겪게 되자 결국 각종 정신질환에 시달리며 수 차례 자살을 시도했다"며 "원래 집에선 강한 척 했기에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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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10년 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미니홈피를 찾아오셔서 힘을 주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순간 텔레비전을 통해 나의 목소리를 들으신 분이라면 분명 그 분은 사셔야 될 분이다. 내 모습을 통해서 분명히 마음을 돌이켰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스더는 이날 연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수줍게 전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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