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259,0";$no="20091130151002460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의 이익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의 김태우 한국 주식투자부문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여타 아시아 시장 대비 매력적 수준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피델리티 코리아 주식형 펀드'와 개방형 역외펀드 '피델리티코리아펀드'를 운용 중인 김태우 대표는 "한국시장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아시아 평균인 14.5배 보다 훨씬 낮은 10배 수준으로 아시아 시장 중 최저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평균치인 1.9배 보다 낮은 1.O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기업의 이익 전망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역시 지난 5월 이후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며 "최근 한국기업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기업이익 성장은 환율효과 뿐만 아니라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는 품질 경쟁력에 있다"고 말했다.
두바이 쇼크와 관련해 김 대표는 "두바이 사태로 각국의 출구전략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며 "유럽 각국의 은행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선진국들이 공조하고 있는 출구전략이 짧게는 한 분기에서 길게는 그 이상까지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두바이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은 고용지수를 비롯한 경기선행지수들이 완연하게 회복세를 나타내지 않는 이상 시장 기대보다 빠르게 출구전략을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며 한국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출구전략을 시행한 이후에 따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코스피시장에서 2005년 이후 4년 동안 77조5000억원을 순매도한 이후 올해는 10월까지 26조3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매수세로 전환했다"며 "국민연금의 주식매수 여력 증가 및 퇴직연금 주식투자 허용한도 증가 등 한국 주식에 대한 대내적 수요도 내년 주식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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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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