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훈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1조110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9억원, 231억원을 기록했다"며 "비록 순이익은 광시야각용 배향막 등 시장성이 부족한 제품에 대한 무형자산 상각(315억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분기별로 큰 폭의 변동서이 없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에이스디지텍을 통해 진행하는 편광 필름 사업의 경우 TV용 라인-3 양산 시점이 내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패션 부문은 내년 망고, 르베이지, 7 For All Mankind 등 신규 브랜드의 BEP 전환이 기대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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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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