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녹십자생명 전속모델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앨범을 소개하는 행사로, 음반 판매에 따른 모든 수익금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 화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녹십자생명은 지난 2005년부터 전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희망2009 이웃돕기 성금모금', 과 '혈액암 환우지원'행사에 참여해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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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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