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애널리스트는 "달러 약세 기조를 바탕으로 비철가격이 상승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더 이어질 수도 있다"며 "비철가격을 상향조정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5%와 11.1%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 933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상회했다"며 ▲아연, 연 등의 판매량 증가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상승 등이 작용 ▲3분기 적용가격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했으나 직전분기대비로는 상승 등의 이유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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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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