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화학 산업의 날'(매년 10월31일)을 기념해 국내 화학 산업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가 이날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회동을 갖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화학 산업의 날은 지난 1972년 10월31일 울산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을 기념해 제정된 것으로 기존 화학 관련 주요 행사를 통합해 매년 10월31일 개최키로 했다. 올해는 주말인 관계로 28일로 앞당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학 산업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업계 원로의 노고에 대한 특별 공로패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제 6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시상식도 공동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국회 '녹색화학포럼' 창립 행사, 한국 RC협의회 10주년 기념식, 제2회 석유화학 안전기술 향상 포럼 등 주요 화학 산업 관련 기념식 및 포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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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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