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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선호국 호주>캐나다>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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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일하면서 어학연수도 함께 하는 '워킹홀리데이'가 구직자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이 꼽은 최고의 워킹홀리데이 선호국가는 '호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21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8%가 호주를 가장 선호했다. 캐나다, 미국, 일본 등이 뒤를 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워킹홀리데이를 가겠냐는 질문에는 94.2%의 응답자가 '간다'고 답했으나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응답자는 28.0%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국가 선택에 있어 '영어·일어·프랑스어 등의 언어권(40.0%)'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이외에 일자리가 많은 국가(16.9%)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국가(15.1%) 기본생활비가 저렴한 국가(7.9%) 등이 있었다.

현재 자신의 자금사정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 다수의 응답자가 해외로 가기 위한 고려사항으로 '초기비용(27.0%)'을 꼽았다. 이들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200만~300만원 사이(26.5%)'의 초기비용이 들것으로 추정했다. 500만원 이상이 든다고 답한 사람도 20%에 달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목적은 '해외의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함'이 4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연수비용을 해외에서 일하며 충당하기 위해(23.4%) 향후취업에 유리하려고(23.3%) 국내 취업이 어려워서(3.7%) 등의 응답이 있었다.
잡코리아 교육컨텐츠 사업팀 박현희 차장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기 위해선 우선 국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며 "대사관 등 신뢰도 있는 단체나 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취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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