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는 이를 위해 중국 동관시 지방자치단체와 2020년까지 2만1000m²(6352평) 건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계약한 차세대 터치 양산 공장에 총 200억원을 투자해 2010년 3월부터 월 200만대 규모의 차세대 터치스크린 생산설비를 갖출 것이란 계획이다.
또 "시노펙스는 이번 투자가 진행되면 2010년 1분기까지 기존 ITO 필름형 터치스크린 월 300만개, 차세대 터치스크린 200만개를 합쳐 월 500만개의 터치스크린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시장을 주도하는 위치가 될 전망"이라며 "올해 터치스크린, 고성능 필터 등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약 50% 성장한 1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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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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