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파인버그에게 금융권의 과도한 보수 지급과 위험관리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어려운 임무를 맡겼었다"고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파인버그는 자신의 임무를 이를 훌륭히 해낸 만큼 칭찬 받을 만하다"며 파인버그를 한껏 치켜세웠다.
7개 기업은 재무부로부터 구제금융을 가장 많이 끌어다 쓴 순서대로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제너럴모터스(GM)와 금융 자회사, 크라이슬러와 그 금융자회사가 선정됐으며 재무부는 이 계획을 수 일 내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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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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