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매출액은 3조8422억원, 영업이익은 5764억원, 순이익 은 474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것은 전분기 영업이익 5630억원대비 2% 증가, 순이익도 전분기 4671억원대비 2% 증가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 감소한 3조7461억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4694억원으로 예상되고 순이익은 17% 감소한 39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익이 감소하는 주요 이유는 원재료인 납사 가격 하락폭 대비 제품 가격 하락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도 지난 2001년 이후 네번째로 높은 실적이며 호황이 지속되는 것 내년 1분기부터는 마진 증가로 인해 이익이 상승 반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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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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