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황금벌판에 허수아비 설치, 3만5730㎡ 코스모스 단지도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멀리 가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눈을 돌려보면 서울에서도 멋진 가을나들이 장소를 찾을 수 있다.
구로구가 ‘도심 속 자연’인 항동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허수아비 체험장과 코스모스 꽃단지로 조성했다.
$pos="C";$title="";$txt="수목원 예정지 허수아비들";$size="550,412,0";$no="20091007082649143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항동 수목원 조성 예정지는 항동 10-1 일대 10만806㎡ 규모다.
서울시와 구로구가 산림 습지 식물원 휴게시설 광장 등 조성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구로구는 본격적인 수목원 공사에 앞서 천혜의 자연지역인 이 곳을 꽃단지 등으로 조성, 주민들에게 나들이 공간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봄에는 2만8000㎡의 유채꽃밭을 만들어 철로자전거 모내기 체험 등 ‘산촌문화제’도 개최한 바 있다.
$pos="C";$title="";$txt="코스모스 한들한들";$size="550,412,0";$no="200910070826491439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에는 허수아비와 코스모스가 등장했다.
구로구는 풍성하게 익어가는 2만4420㎡ 황금벌판에 허수아비 22개를 설치했다.
허수아비 설치는 도심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을 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물론 참새를 쫓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황금벌판 옆으로는 3만5730㎡에 이르는 코스모스 꽃단지도 조성됐다.
봄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던 곳이 이번에는 코스모스 꽃밭으로 변한 것이다.
구로구 박원제 푸른도시과장은 “이달 중순이나 말 쯤 코스모스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목원 조성 예정지에 오면 여기가 서울 맞나 하는 감탄사가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지역내 안양천 변에도 자전거도로를 따라 3km의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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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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