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앤코, 내년 경차판매 올해보다 9.6% 증가 예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내년 미국의 경차 판매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면서 미국 경차 시장에도 경기회복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시장 분석업체인 R. L. 포크앤코(Polk & co)는 주택시장이 바닥을 치고, 제조업지수와 소비자기대지수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 경차 판매가 올해보다 9.6% 증가한 11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포크앤코의 데이브 괴벨 애널리스트는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고 확신한다"며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이 신형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부의 중고차보상제도 같은 프로그램이 내년에는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AD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사이트 역시 내년도 자동차 시장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14~2015년까지 연간 자동차 판매가 17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달 조사기관 JD파워(J.D.Power) 역시 내년 자동차 판매가 115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 전했다.

현재 미국의 9월 자동차 판매는 정부의 중고차현금보상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전년대비 23% 감소했다. 이에 포크앤코 역시 올해 자동차 판매는 작년에 비해 23%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