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졍(CEPA) 체결로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한발 앞선 거대시장 선점 효과와 더불어 대인도 수출시 인도의 반덤핑 발동 자제가 기대되는 한편 ITㆍBT 분야의 우수 기술인력 확보가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경련이 한-인도 CEPA 체결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 CEPA 기대 효과 연구회'의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충제 대외경제연구원의 박사는 이 같이 밝혔다.
조 박사는 CEPA 체결로 우리나라의 GDP가 장기적으로 0.18%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반덤핑 조사의 빈도가 높은 인도가 우리 수출에 대한 반덤핑 발동을 자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순철 부산대 교수는 '한-인도 CEPA체결과 중소기업 진출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원산지 대응 방안 마련을 비롯한 수출 및 투자 지원 체제의 강화 필요성과 함께 인도의 전문 인력 활용을 위한 전문 서비스 협력체 마련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김봉훈 맥스킨 경영자문 박사는 한-인도 CEPA의 서비스산업 부문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면서 금융 부문에 대한 기대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양국의 인력 교류는 상호보완적인 산업 구조와 양국 무역 및 투자활성화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박사는 특히 "인도 숙련 인력의 국내 유입을 위한 여건 및 제도 개선과 더불어 숙련 인력에 대한 구조적 평가 제도를 마련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전문 인력에 대한 비즈니스 환경과 노동시장 법규 등에 대한 기본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