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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이 연주 경력 25년 만에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된다.
용재오닐은 다음달 2일 오후 방송될 KBS1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천상의 수업'에서 충남의 낙동초등학교 전교생 49명을 가르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낙동 초등학교는 50명 미만이면 폐교 관리대상이 되는 규정 때문에 매해 폐교 논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낙동초등학교가 있는 천북면의 주민 대부분은 축산업과 밭농사에 종사하고 있고 이 곳 아이들은 음악회 한번 가본 적 없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참관도 쉽지 않다. 문화소외지역 아이들에게 용재오닐의 등장 자체가 대단한 사건이다.
비올라 연주로 들어보는 베토벤의 음악, 영화 속에 삽입된 노래 따라하기 등 용재오닐의 별난 수업에 아이들이 점차 빠져드는 사이 용재오닐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제안한다.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이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순수한 동심과 예술가의 따뜻한 가슴, 즐거운 학교를 지키려는 지역민과 학생들의 소망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이 드디어 무대 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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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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