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다음달 7일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물량은 1만4000여 가구로 사전예약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예약 당첨자들은 주택이 완공될 때까지 실제 모습을 보지 못할 전망이다. 정부가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견본주택(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 홍보관을 열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 공고했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1만4295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평형별 사전예약 물량은 총 1만4295가구로 △51㎡ 293가구 △59㎡ 2996가구 △74㎡ 3463가구 △84㎡ 7543가구 등으로 구분됐다.


서울 강남은 59㎡ 379가구 74㎡ 359가구 84㎡ 667가구로 나눴으며 서초지구는 59㎡ 265가구 74㎡ 182가구 84㎡ 417가구가 배정됐다.


이어 고양원흥은 59㎡ 356가구 74㎡ 662가구 84㎡ 1527가구가 사전예약물량으로 나왔으며 하남미사는 51㎡ 293가구, 59㎡ 1996가구, 74㎡ 2260가구, 84㎡ 4932가구가 공급된다.


하지만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견본주택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신 사이버홍보체험관(http://www.cyber.newplus.go.kr)을 통해 주택형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이버홍보체험관은 사업지구에 대한 위치, 자연 환경적 여건, 교통여건, 생활환경, 사업지구 조감도, 단지배치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사업지구별 주택평면도(82개)와 59㎡, 74㎡, 84㎡ 기본형, 84㎡타워형에 대한 주택 내부모습을 입체적 3D VR(Virtual Reality)로 보여줌으로써 내부설계와 마감재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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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 오후 14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국토부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구조(방수, 욕실수),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주택을 설계·공급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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