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복싱 경기 사진(한국권투위원회 제공)";$size="550,409,0";$no="20090925085938128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서 사라진 복싱 중계를 인터넷TV로 볼 수 있게 됐다.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 '경인헬스복싱클럽'에서 열리는 '제1회 체육관 대항 복싱 최강자전'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때 국민 스포츠였던 복싱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고, 아마추어 복싱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체육관장들과 한국권투위원회가 기획한 이벤트다. 나우콤 측은 이날 하루 총 21 경기가 열리며,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www.afreeca.com)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전국 체육관 에이스들의 아마추어 최강자전이기 때문에 치열한 타격전이 예상되며,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육관장 또는 참가선수가 직접 해설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준수 아프리카사업부 팀장은 "이번 복싱 중계를 시작으로 라운드걸 선발대회, 복싱초보자를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이라며 "복싱을 포함해 핸드볼 등 TV중계가 없는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생중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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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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