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인수 관계자들 천안 계성원 방문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 나서
중국 보험사 직원들이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을 방문, 교육시설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벤치마킹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15일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 인수 직원들이 방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교보생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국한 첫날 광화문 소재 교보생명 본사와 교보문고를 둘러본 후 천안에 있는 계성원을 찾아 교육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태조산 기슭에 위치한 계성원은 대지 38만 5,951㎡에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연인원 12만 명을 교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연수원이다.
지난 1987년 개원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연수원으로 지난 20 여년 동안 교보생명 인재양성의 산실로 운영돼 왔다.
개원 하자마자 세계보험협회(IIS) 서울총회를 개최해 각 국의 보험업계 리더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뛰어난 디자인으로 1988년 미국건축협회 최우수 해외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인수 교육훈련부 직원 7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계성원의 연수운영 현황을 듣고 교보생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배울 계획이다.
특히 계성원에 마련된 교보생명 역사관과 노인생활체험센터에 들러 교보생명의 역사적 전통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중국인수 직원 연수 프로그램은 한-중 생보사 상호교류와 원활한 보험심사 업무 협력을 위해 고객플라자와 콜센터 분야 등에서 이뤄져 왔다.
이번 연수는 교육센터 건립을 계획 중인 중국인수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중국인수는 지난 2007년 교보생명과 보험사고 조사업무 협약을 맺은 후 중국 내 보험사고 발생 건에 대한 사고조사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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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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