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남보다 최고 200원 덜내고 탈수있다면?
알뜰 소비족을 유치하기위한 교통비 할인카드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교통비 할인을 메인 부가서비스로 내놓거나 서브로 추가서비스 혜택에 포함시키는 등 교통비 할인은 이제 카드사 서비스의 한축으로 커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7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고 '탄소 캐시백' 포인트를 주는 'KB 그린 그로스'KB green Growth)카드를 출시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결제 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10%가 할인되고 철도 업종의 경우 1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전 월 결제 금액이 40만원이상 이어야 하고, 월 5회에 이용금액 20만원 이내여야 한다
국민은행은 이에 앞서 택시비 할인 혜택을 얹어 택시비로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1000원씩 매달 3회까지 할인해주는 여성전용 카드인 'KB스윗드림 카드'을 선보이고 있다. 단 전달 카드 결제금액이 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외환은행이 내놓은 '넘버엔이패스' 카드는 교통비 할인 카드 가운데 할인 횟수가 가장 많은 편이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한 번 이용할 때마다 평일엔 1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00원씩 OK캐시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교통비 결제 건당 포인트를 쌓아 매달 캐시백(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하는 방식으로 즉시 할인을 받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하루 3회, 1개월에 최대 1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의 '상쾌한공기 로하스카드'도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100원씩 할인해준다. 한도는 월 20회, 2000원까지다. 이와 별도로 매달 카드 이용금액의 0.3%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한 달에 20회 이상이면 추가로 0.2%를 더해 총 0.5%를 캐시백해준다.
단, 교통비 할인을 받으려면 전달 카드 이용실적이 20만 원 이상이여야 한다.
우리은행의 '우리V카드 지(知)'는 모든 학원ㆍ유학원ㆍ유치원에서 5% 할인되며 공연ㆍ영화가 월 1회 5000원씩 할인되는 카드다. 이 카드는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버스ㆍ지하철 결제금액의 5%를 월 3000원 한도에서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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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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