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후임 총리 김종인·강현욱 등 3~4명 복수검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승수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과 강현욱 전 전북지사가 유력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개각과 관련, "총리 후보자는 3~4명 정도를 복수로 검토 중"이라면서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 강현욱 전 전북지사와 함께 새 인물2~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후보 중에는 여성후보도 한 명 포함돼 있다"고 밝혀 여성총리의 깜짝 발탁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총리 후보군에 올랐던 이원종 전 충북지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김덕룡 국민통합특보,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의 발탁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주말인 4일까지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고 규모는 5~6개 부처가 바뀌는 중폭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청간 소통강화 차원에서 신설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정무장관의 경우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신설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관심을 모은 정치인 입각 여부 역시 2명 안팎에서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평가서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