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개각과 관련, "총리 후보자는 3~4명 정도를 복수로 검토 중"이라면서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 강현욱 전 전북지사와 함께 새 인물2~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동안 총리 후보군에 올랐던 이원종 전 충북지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김덕룡 국민통합특보,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의 발탁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주말인 4일까지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고 규모는 5~6개 부처가 바뀌는 중폭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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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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