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미국 방문 기간동안 양산체제 가동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 조지아공장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현대차 앨라바마공장의 생산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정 회장이 미국을 방문한 것은 제프리이멜다 GE 회장 접견 등을 위한 지난 2월 과 벤플리트상 수상을 위한 지난 6월에 이어 세번째다.
이에 대해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현지 상황을 듣고, 하반기 판매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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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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