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된 연인이나 부부는 푹 잠을 자는 것과 섹스 중 어떤 걸 더 기대할까?
웨스틴 호텔 앤드 리조트가 전세계 12개 체인점의 1만2500명의 투숙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을 조금 넘는 51%가 "숙면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설문 결과는 미국인들이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현지시각으로 22일 보도했다.
주목할만한 설문 결과를 보자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행지에서 밤을 보낼 때 섹스보다 숙면을 우선시했다. 51%라는 응답율은 10년전에 비해 훨씬 늘어난 수치다. 웨스틴은 10년전 같은 설문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단지 31%만이 '잠'을 택했다.
또 남자가 여자보다 더 숙면을 원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직 캐나다인만이 섹스를 더 선호했다.
42%의 응답자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초콜릿보다 수면제를 원했으며 62%의 응답자가 외지를 여행할 때 신경안정제, 수면제, 스트레스 해소용 약품을 복용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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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의 설문에 응답한 인원 중 60%는 블랙베리 등의 디지털 스케줄러 기기가 숙면을 방해한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 중 57%는 윈스틴의 침대용 오디오 시스템처럼 멋진 호텔의 잠자리가 집보다 더 나은 수면의 질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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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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