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피서객 234만명 찾아.. 신종플루 등으로 방문객 증가 분석
국토해양부는 연안여객선의 올해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송실적 233만6000명보다 2000명이 증가한 233만8000명으로 확인했다.
지역별 수송실적은 목포지역 57만5000명, 완도 30만6000명, 통영 30만4000명, 인천 27만6000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63%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수송객 증가율로는 통영-욕지 항로(167%, 약 2만명 증가)와 대천-장고도 항로(133%, 약 1만3000명 증가)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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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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