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선진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수요와 신흥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은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피앤텔의 매출액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텐진 공장에서 진행중인 삼성전자 휴대폰 외주생산(EMS)도 실적개선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노 애널리스트는 "EMS는 저수익성이지만 물량 수주에 긍정적이며, 부품 수익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자회사인 코리아유니테크가 마그네슘 부품을 장착하면서 금형, 플라스틱 사출, 금속 부품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돼 EMS 사업과의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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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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