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지난 3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방송에 깜짝 등장한다.
7일 MBC측 한 관계자는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하는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영웅재중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영웅재중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가수 이민우의 전화를 받아 출연하게 됐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송승헌에게 전화를 걸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신영은 소녀시대의 티파니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송승헌은 "목소리가 이상한 것 같다"고 재빠르게 눈치 채 김신영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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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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