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건설 전문기능 습득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8월27일까지 신청접수받으며 개강은 9월1일이다.
모집분야는 1년 실무과정(조경시공, 전기공사, 건설기계정비, 건축환경설비)과 6개월 단기과정(특수용접, 웹디자인, 플랜트품질)이다. 각 학과별 인원은 30~40명으로 교육비는 전 과정 전액 무료다.
응시연령은 15세 이상 40세 미만(플랜트품질은 79년 이후 출생자)이며, 서류접수는 방문(동시 면접) 혹은 홈페이지(edu.hdec.co.kr)로 가능하다.
현대건설 인재교육센터(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는 건설분야 전문기능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1977년에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최우수기관 평가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3만37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재교육센터 관계자는 "수료한 교육생들 90% 이상이 한두 가지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 건설 시공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32년의 역사를 지닌 현대건설 인재교육센터에 많은 분들이 입학, 전문기능을 배양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입학 문의 (02)836-2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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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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