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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1동과 현대건설, 어르신들에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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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불광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지역내 65세이상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 삼계탕과 과일 등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현대건설(불광제3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이 불광1동 주민센터 4층(다목적실)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독거노인과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불광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생닭에 인삼 대추 찹쌀 등으로 속을 채우고 과일을 준비하는 등 개인적으로 바쁜 생활이 있지만 모든 일을 접어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동참했다.

또 불광제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인 현대건설 추기호 소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직접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과 설거지를 하고 작은 선물도 마련해 제공하는 등 이날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실천하는 날이었다.

새마을부녀회와 현대건설은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매달 한번씩 구립 갈현노인복지센터에도 방문,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병권 불광1동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현대건설 직원들이 직접 음식대접과 설거지를 도우는 등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지역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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