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서바이벌 in WSI 대회
교보문고, 숙대와 전국 독서토론대회
올림푸스, 종로구와 ‘2009 종로 관광 사진 페어’ 진행
최근 기업들이 주요 소비자의 충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에 참여시키는 도전(Challenge)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도전 마케팅은 고객에게 특정 미션을 달성하게 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서비스나 상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입소문의 근원지로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특히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대부분 높아지기 때문에 최근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인영어교육업체인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www.wsikorea.com)는 지난달 4일부터 성인 영어 초보자 16명을 선발해 매주 영어실력의 향상을 겨루는 '서바이벌 인 WSI(Survival in WSI)'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에서 3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 이벤트는 신청자들의 실제 면접을 통해 16명의 초급회화 수준의 영어 실력자를 선별, 9주 동안 마지막 1명이 남을 때까지 외국인 일일 가이드, 1박2일 영어캠프,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영어체험미션을 통해 매주 영어 학습 능력을 평가해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한 참가자를 최종 우승자로 선정한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9월 5일에 열릴 결승전에서 선발될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300만원의 장학금을, 준우승자에게는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재천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마케팅 본부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는 서비스, 제품, 맛 등을 직접 경험하길 원하는 체험적 소비자인 트라이슈머(Trysumer)로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고객 경쟁을 통해 자사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 도전 마케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교보문고도 숙명여대와 함께 '2009년 전국 독서토론대회'을 진행한다. 전국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대학생(휴학생 포함)이 대상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2인 1조를 이뤄 9월1일부터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yoboread.com)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팀당 1만원이다.
독서토론대회는 1차, 2차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1차 예선에서 개인의 독서능력 수준을 측정하는 'READ 독서력 검사'를 통해 상위 100개팀을 가려내고 2차 예선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선정된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A4 2매(원고지 16매 내외) 분량의 논술문을 제출한다. 논술문을 심사해 대학부, 고등부 각 32개 팀을 최종 선발하고 32강 서바이벌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종로구와 함께 ‘2009 종로 관광 사진 페어'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출시예정인 신개념 디지털카메라 'PEN E-P1'의 소비자 체험행사와 종로구 포토페어를 결합한 행사로 10월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총 3회에 걸친 출사대회, 온라인 사진 동영상 컨테스트,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LR클럽,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하며, 3회에 걸쳐 총 120명의 인원을 모집해 출사를 진행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올림푸스 PEN(E-P1) 1대와 DSLR카메라 1대, 인화권 등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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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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