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가동률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고 제품믹스도 한층 개선돼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우리의 기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계 4대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선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시장점유을 확대를 위한 절초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추정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2.5%에서 크게 상승한 7.2%로 이는 지난해 2분기 7.3%이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2분기 국내공장 판매는 40만3571대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했으나 해외공장 판매가 21.8% 증가해 총판매대수는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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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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