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로 전세계가 보호무역을 강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국에 대해 제기된 불공정무역 소송이 60건에 달한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14일 중국 상무부의 류단양(劉丹陽) 수출입공평무역국 부국장은 한 포럼에서 "올해 상반기동안 15개국이 중국을 상대로 반덤핑이나 불공정지원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금액은 82억67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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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부국장은 "이같은 건수와 금액은 유례가 없는 것으로 중국이 세계 3대 교역국, 2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하자 국제 무역마찰의 피해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한해 중국이 해외에서 62건, 62억달러 규모의 불공정무역 소송을 당했다는 점에서 올해 소송은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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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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