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김래원이 일본 팬미팅서 군입대 결정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12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진행된 팬미팅 '메시지(Message)'에서 그는 오는 8월 13일 군입대와 함께, 잠시 작품과 연기활동의 휴식기를 갖은 뒤 2년 후 한층 성숙하고 멋진 배우로 되돌아올 것을 팬들 앞에서 기약했다.

사실상 김래원은 올 상반기에 선보인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이어 좋은 작품에 한 번 더 출연한 뒤 올 하반기 정도에 군에 입대할 예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MBC에서 준비 중인 한 미니시리즈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던 것. 하지만 주위 선배와 동료들의 조언과 개인적으로 고민을 한 결과 군복무를 빨리 마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됐다.


김래원은 이에 대해 "1997년 데뷔한 이래로 한 해도 쉬지 않고 연기활동으로 달려왔다. 이번 군복무 기회를 빌어 배우 '김래원'이 아닌 평범한 '김래원'으로 살아가면서 내 자신도 되돌아보고, 연기가 아닌 새로운 일 역시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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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2년 후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설 것을 약속 드린다"며 담담한 군입대 소감을 덧붙였다.


김래원은 지난 주말에 진행된 일본 팬미팅에 이어, 8월 군입대 전까지 한결 같은 사랑과 관심을 전해준 팬들을 위해 국내 공식 팬클럽 '미르(Mirr)'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래원은 현재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몇몇 브랜드의 공식 활동을 8월 초까지 소화한 뒤, 다음달 13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의 기초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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