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중학생 6명 50만원씩, 고등학생 7명에 100만원씩, 대학생 5명에 200만원씩 전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장학회(이사장 유광사)가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또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이내(대학생 평점 C학점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다른 장학재단으로부터 학비 지원과 장학금을 지급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강서구장학회는 장학금 신청 학생에 대해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를 열어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8월 중에 중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 재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 등 18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 장학회는 2001년 설립돼 현재까지 388명의 학생에게 4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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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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