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신한지주에 대해 3분기 중 이익 개선 폭이 은행들 중 가장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3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가 3분기에 은행 중 이익 모멘텀이 가장 클 것” 이라며 “ 3분기 중 마진이 약 10bp 이상 상승하면서 순이자이익이 개선되고, 2분기 중 충분한 수준의 충당금을 적립함에 따라 3분기에는 대손충당금이 4500억원 내외로 하락할것”으로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가 최근 3개월 실적이 부진한 것은 기관투자자가 올해 들어 85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기관투자자의 수급 공백이 이어져 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은행주 순매수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기관 보유 비중이 크게 축소된 은행은 약간의 모멘텀에도 주가가 크게 상승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3분기 신한지주의 순이익을 3100억원으로 예측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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