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빠밴드', 음악+버라이어티 두마리 토끼 잡을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오빠밴드'가 록음악을 동경하는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1일 첫방송된 '오빠밴드'는 멤버들이 모여 각자 악기를 정하고 첫 생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신동엽, 김구라 등 개그맨과 탁재훈, 박현빈, 유영석, 성민(슈퍼주니어), 정모(트랙스) 등 음악인들이 모여 록밴드를 결성, 실수에 실수를 거듭하며 점차 밴드의 모습을 갖춰가는 과정이 1회 방송분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이 밴드에 도전해 공연을 열었던 것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있게 볼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점차 실력이 느는 멤버들의 기타 실력이나 정모의 화려한 드럼 실력, 여기에 탁재훈의 개그까지 두루 포진해 내용, 재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문제는 앞으로부터.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이들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음악을 보다 전면적으로 다룸으로써 정보 제공의 역할도 하는 게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지만 '일밤'은 리얼 버라이어티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가족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가족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