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장ㆍ단기 등급 및 향후 등급전망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24개 국가 중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17개 국가에 불과하다.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등이 여기 속해있다.
니콜라 스완 S&P 애널리스트는 "단기 경제전망이 눈에 띄게 약해졌고, 금융시장의 불안성 등을 고려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미국 정부가 현 상황에서 벗어나 신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