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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첫 해외진출작 '블러드', 日韓 연달아 흥행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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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전지현의 첫 해외진출작인 '블러드'가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에 참패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블러드'는 일요일인 14일까지 전국 307개 스크린에서 6만 6794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블러드'의 관객수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기록한 수치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저조한 기록이다.

한국 개봉에 앞서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 10위 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걸작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의 원작소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를 실사로 옮긴 이 영화는 일본의 유명 배우 코유키와 한류스타 전지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완성도가 기대치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참패했다.

한편 '블러드'는 오는 7월 10일 미국 전역 17개 극장에서 소규모로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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