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증시는 하루만에 1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8.36포인트(1.02%) 상승한 2816.25로 선전지수는 11.44포인트(1.24%) 오른 932.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에만 54% 뛰어올랐다.

이날 증시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째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을 보였다. 중국 국가 통계국은 5월 CPI가 전년 동기대비 1.4% 하락했다 발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가 회복되면서에 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및 금속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 중국선화에너지는 3.7%, 장시구리는 2.2% 각각 올랐다. 중국 최대 조선업체 중국CSSC홀딩스는 1.2% 상승했다.

우 칸 상하이 다중보험 펀드매니저는 “중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주를 이루면서 매수 모멘텀이 여전히 강력한 상태”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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