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최초의 국산 승용차 '포니'가 생산된 지 34년 만에 생활사자료로 전시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최근 1978년식 '포니1픽업'을 공개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민속박물관은 포니1은 국산 자동차 고유모델 1호품이라는 점과 자동차 대중화시대을 열어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2007년 이후 매입을 본격 추진했지만 거의 남아 있지 않았고 원형 보존도 잘 돼 있지 않아 구입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포니1은 첫 국산 고유모델 승용차로 1975~1982년까지 총 29만 7903대가 생산됐다.

박물관이 매입한 포니1은 원 소장자가 1978년 구입한 이래 31년간 보유한 차로, 일부 부속품만 교체됐을 뿐 구입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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