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6월 국내 증시가 지난달 이후 진행된 조정 국면을 마무리하고 추가 상승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코스피지수 밴드는 1320~1500선을 제시했다.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1일 "6월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의 하반기 선전 가능성과 국내 경제의 V 자 회복 시나리오,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성공,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이 상승 기조를 지지할 것"이라며 "여전히 주식 투자매력을 즐길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시장에 충격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이익 사이클이 턴어라운드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절대적인 주가수준보다는 앞으로 예상되는 기업이익의 개선 속도에 가점을 부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글로벌 증시 가운데 가장 빠른 이익개선이 예상되고 상대 주가이익비율(PER)이 축소되고 있는 점도 국내 증시의 매력 요인으로 꼽았다.
김팀장은 이와함께 "국내의 경우 적극적인 재고조정, 경상수지 흑자 기조, 양호한 시중은행 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V 자형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와 재고순환지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수출과 연관된 해외 지표들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