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유언대로..화장식 진행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화장식이 진행됐다.
29일 오후 6시12분쯤 수원 연화장에 도착한 노 전 대통령의 운구차량에서 8번 화로로 관이 옮겨지며 화장이 시작됐다.
권양숙 여사와 건호씨는 침착한 모습으로 화장 절차에 따라 분향을 하며 노 전 대통령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지만, 화장을 앞둔 마지막 순간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모든 일정이 취소된 수원 연화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노무현"을 외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화장식은 약 90분간 화장, 냉각, 유골수습 등의 절차를 거쳐 2시간여 이후에는 봉화마을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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