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내천에 '보행자 전용도로' 만들어졌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파구 성내천에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가 생겼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성내천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가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었다.

오금동 성내5교~오륜동 오금1교 구간 좌안은 그동안 이용자가 많아 자전거와 보행자 사이에 잦은 통행 마찰이 발생되는 등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한 구간은 총 연장 1350m로, 폭 1.7~2.0m를 3.4~4.0m로 넓히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이번에 조성한 보행자 전용도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와 현장계도를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장래황 치수과장은 “성내천이 쾌적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지되고 보행자 전용도로가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우선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