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락 외교통상부 제 1차관은 15일 "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보다 체계적인 개발협력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차관은 이 날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있은 12차 아세안 포럼에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하에 앞으로 5년간 아시아 개도국들을 대상으로 2억불 규모의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쉽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주요 국가들과 FTA망을 구축하여 교역, 투자,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 촉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소지역별 경제 통합 구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 차관은 "12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공동기금(CMIM)의 연내 출범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차관은 아울러 "한ㆍ중ㆍ일 3국 정상회의가 3국간 순환 개최를 통하여 정례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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