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파스구찌가 들어선 중구 충무로1가 상업용 부지가 3.3㎡(1평)당 2억 559만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작년 명동 우리은행, 하이해리엇 쇼핑몰 등 총 4곳이 3.3㎡당 2억원을 돌파한 것과 달리 올해는 명동 파스구찌 부지만 2억원을 넘어섰다.

국토해양부가 26일 발표한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에 따르면 서울 명동 밀리오레 북쪽의 파스쿠찌 커피전문점 자리가 가장 비싼 땅으로 나타났다.

이 곳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근인 중구 충무로1가 24의 2에 있는 상업용지로 2005년부터 5년 연속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 부지도 공시지가가 하락했다. 3.3㎡당 땅값은 2억559만원으로 작년 2억 1157만원보다 3.3㎡당 598만원 내렸다.

이는 공시지가 3.3㎡당 36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싼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산42 외 12필지 보다 7만배 비싼 가격이다.

2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 중구 명동 2가 33의 2에 있는 우리은행 부지로 3.3㎡당 1억9932만원이었다. 중구 충무로 2가 65의 7 하이해리엇 쇼핑몰은 3.3㎡당 1억9899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충무로 2가 66의 23의 화장품 매장인 토니 몰리도 3.3㎡당 1억966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3.3㎡당 2억원이 넘는 곳은 작년 총 4곳에서 올해는 1곳으로 줄어들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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