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잘했군 잘했어' 채림, 도자기 공예 '열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하는 채림이 도자기 수업에 열심이다.

채림은 극중 이강주라는 역할을 위해 촬영 전 도자기를 만드는 수업에 뛰어들어 하루 두 시간씩 연습 중이다.

극중 이강주는 도자기 사업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정수희(정애리 분)의 회사에서 일하면서 도자기를 직접 빚기도 하는 인물.

채림은 드라마에서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도자기 공예 수업을 받으며 매일 하루 2시간씩 손에 찰흙을 묻히고 물레를 돌리고 있다.

채림은 "도자기를 배운다고 하니 상대역인 엄기준 오빠가 꼭 가져와봐야 믿겠다고 한다"며 "제가 꼭 잘 빚어서 어머니한테 다기 세트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채림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3년여 어깨까지 기른 머리를 짧게 자르며 "극중 미혼모이자 세상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강주와 캐릭터가 잘 맞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결심했다"고 밝혔다.

'잘했군 잘했어'는 과거로 끝난 줄 알았던 사랑을 다시 현실에서 맞닥뜨리며 대처하는 이강주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

채림이 연기할 이강주는 과거의 남자 유호남(김승수 분)과의 사이에서 별이를 낳았지만 헤어진 후, 연하의 순정남 최승현(엄기준 분)과 사랑에 빠지는 미혼모다.

'잘했군 잘했어'는 3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