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지난해 4분기 적자 실적을 남긴 S-Oi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18.4% 하향 조정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과 대규모 제품 재고자산 평가손 발생으로 S-Oil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2003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Oil은 4분기 12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다만 "재고평가손 부담이 미미한 1분기에는 추정 영업이익이 2570억원으로 예상돼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에도 주주이익 환원의 배당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배당투자 메리트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