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신세계I&C의 실적이 올해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7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신세계I&C는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본격 전환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그룹관련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작년 집중적으로 투자한 E-C사업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신세계I&C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8.9%, 6% 증가한 2911억원, 151억원으로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신세계 I&C는 2000년 상장 이후 작년까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7.5배 수준인 반면 올해 예상 주당 순익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5.1배로 여전히 역사적 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올해 예상 주당순익 5만4382원 대비 주가총자산비율 역시 0.7배로 청산가치를 대폭 밑돌고 있다"며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회사 측에서 유통 주식수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있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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