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리 정산하는 중간정산제가 시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요금소 통과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 기간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에 한해 통행료를 미리 정산하는 '통행료 중간정산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적지 요금소가 서울ㆍ동서울ㆍ서서울영업소인 차량은 목적지 도착하기 전 휴게소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톨게이트 통과할 때 영수증만 제출하면 된다.

예를 들어 귀경시 최종 목적지가 서울영업소인 차량은 죽전휴게소에서, 동서울영업소인 차량은 이천(상)휴게소, 서서울영업소인 차량은 화성(상)휴게소에서 각각 통행료 정산이 가능하다.

기간은 26일과 27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 기간에 휴게소 내 종합 안내센터나 주차장 광장부에서 현금을 포함한 고속도로카드, 전자카드로 정산하면 된다.

이와 함께 통행요금 정산시간 단축을 위해 요금정산을 기다리는 차량을 방문해 요금을 받는 이동수납도 실시한다. 1개 차로에 2개의 요금소를 설치한 복수 요금소 등 모든 요금소를 개방해 요금소 주변 정체를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통행권 발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 차로에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통행권 뽑아주기, 예비통행권 교부 등 현재 시간당 600대 수준에서 최대 1000대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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